같은 집도 층에 따라 가격 달라진다, 독일서 가장 비싼 층은? 수요는 다르게 나타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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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주요 도시에서 집값을 결정하는 요소는 단순히 위치만이 아닙니다. 같은 건물 안에서도 몇 층에 위치했는지에 따라 임대료와 매매가격, 수요까지 크게 달라집니다. 독일 부동산 플랫폼 ImmoScout24의 분석에 따르면, 특히 최상층(Dachgeschoss)이 가격 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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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시장: 최상층이 가장 비싸지만 수요는 중간층 집중

독일 임대주택 시장에서는 엘리베이터 유무와 관계없이 최상층이 가장 비싼 주거 형태로 나타났습니다.

  •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 최상층은 0층(바닥층)보다 제곱미터당 약 0.50유로 비쌌으며, 일반 중간층보다 약 0.70유로 비쌌습니다.
  •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, 0층보다 약 0.20유로, 중간층보다 약 0.43유로 더 비쌌습니다.

하지만 수요는 가격과 다르게 나타났습니다. 중간층이 가장 많은 문의를 받으며 엘리베이터가 있을 경우 최상층보다 최대 22%, 엘리베이터가 없을 경우에도 약 10% 높은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즉, 임대시장에서 최상층은 가격이 가장 비싸고, 중간층이 가장 수요가 높습니다.

매매시장: 엘리베이터 여부가 가격 결정 핵심

자가주택(매매)의 경우 최상층이 항상 비싼 것은 아닙니다.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에서는 최상층이 중간층보다 제곱미터당 약 670유로 더 비싸며, 0층보다도 약 300유로 높았습니다. 반면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에서는 층에 따른 가격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. 이는 접근성이 가격 형성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.

수요 분석: 가격 대비 실용성이 선택 기준

매매시장에서도 수요는 최상층보다 중간층에 집중됩니다. 엘리베이터가 있을 경우 중간층은 최상층보다 29% 수요가 더 높았습니다. 엘리베이터가 없을 경우에도 최상층보다 0층이 18%, 중간층이 12% 더 수요가 높았습니다. 이는 높은 가격보다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의미입니다.


  • 작성: Yu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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